한미약품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5,475억원,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2,578억원. 순이익은 33.9% 증가한 1,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은 4330억 원, 영업이익은 833억 원, 순이익은 55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호조와 파트너사 MSD의 임상 시료 공급 및 기술료 수익 확대, 북경한미 정상화 과정 등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원외처방 부문에서는 1조836억 원,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8.4% 성장한 2279억 원,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는 1,454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매출액 4천억 원을 돌파했다. 중국 내 유통 재고 소진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이안핑, 이탄징 등 호흡기 질환 의약품 판매가 확대됐다.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연간 매출 913억 원, 4분기 매출은 283억원이었다.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1조3,568억 원, 영업이익 1,386억 원, 순이익은 1158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사업 부문(B2C·의료기기 등)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뤘고, 계열사의 고수익 사업 확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일회성 비용 감소도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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