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X 솔루션 전문 기업 엔텔스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66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제조 AI, 클라우드, AI 데이터 솔루션 ‘타잔DB’ 등 신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사업 구조의 질적 전환이다. 엔텔스는 기존 IoT(사물인터넷) 중심 모델에서 탈피해 지능형 공정 분석 및 품질 예측이 가능한 ‘제조 AX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를 돌파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대상의 제조 AX 플랫폼 구축과 해외 재난망 프로젝트 수주, 대규모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운영 등이 꼽힌다. 특히 고부가가치 사업인 제조 AX 플랫폼은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엔텔스 최일규 대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AX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이 실적으로 증명됐다”며 “2026년에는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X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엔텔스는 흑자 전환으로 확보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전략적 M&A와 기술 투자를 강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