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두투어, 비엘팜텍, 엔투텍, 한국비티비, 큐캐피탈, 엑셀세라퓨틱스, 씨엔플러스, 대동금속, 골드앤에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는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는 모두투어, 비엘팜텍, 엔투텍, 한국비티비, 큐캐피탈, 엑셀세라퓨틱스, 씨엔플러스, 대동금속, 골드앤에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98%(3,850원) 오른 1만6,6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모두투어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 파크골프 수요를 겨냥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 비해 체력 부담이 적고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모두투어의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월 해외 파크골프 상품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전에는 파크골프를 즐기고 오후에는 관광이나 휴식을 병행하는 ‘복합형 일정’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파크골프 라운드에 온천, 미식, 관광을 결합한 테마형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평택항 웨이하이 파크골프 5일’은 훼리를 이용해 이동한 뒤 중국 웨이하이(위해)의 5성급 리조트에 숙박하는 일정으로, 유공도와 동포완 파크골프장에서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갑오전쟁 박물관, 송나라 민속관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일본 상품으로는 ‘후쿠오카 파크골프 3일’이 마련됐다. 시내 중심가 호텔에 숙박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용 차량과 기사를 배정해 파크골프 이후 오후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해외 파크골프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관련 상품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에 관광과 휴양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0%(1,395원) 오른 6,0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비엘팜텍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으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플랫폼 기술을 둘러싼 기술이전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분자접착제 기반 신약 플랫폼의 사업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한 경제매체 보도에 따르면 비엘팜텍은 분자접착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시가총액 수조원에서 수십조원대에 이르는 국내 바이오 기업 3곳과 기술이전 협상을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분자접착제는 단백질 간 결합을 유도해 기존 약물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로, TPD(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의 주요 모달리티로 평가된다. 특정 단백질을 분해 대상으로 끌어들이는 ‘본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영철 비엘팜텍 회장은 앞서 타 매체와의 통화에서 “3개 회사와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계약 규모나 시기 등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회사가 준비해왔던 부분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분자접착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엘팜텍은 건강기능식품과 진단키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분자접착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기술이전 협상을 추진해왔다. 해당 기술은 항체, 항체-약물 접합체(ADC), 표적치료제 등에 결합해 약효를 증폭시키는 플랫폼으로 평가되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국민의 혈세로 몽골 탄광을 매입한 비엘팜텍과의 주주 간 계약에 대한 계약서가 매우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고 불합리한 계약에 대하여 소송을 진행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몽골 탄광은 국민의 혈세 100억여원을 들여 매입했지만 수익은 없고 매해 많은 기본 유지 관리비가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각했을 때 주주인 비엘팜텍에게만 손실을 보존해주는 상식적으로 불합리한 계약이 이뤄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투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6%(103원) 오른 44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엔투텍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엔투텍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술 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이후 진공 챔버, 밸브, 가스 샤워 헤드 등 반도체 제조 장비의 핵심 부품군을 개발·생산해오며 국내외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엔투텍은 진공 챔버, 챔버 상부 덮개, 챔버 어셈블리, 가스 샤워 헤드, 실드 및 매니폴드 등 다양한 장비 구성품을 포함한 부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호 밸브·자동 게이트 밸브·수동 밸브 등 고정밀 반도체 장비 밸브 제품군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장비 요소로 활용된다.
엔투텍은 지난 2020년 사명을 기존 ‘마이크로텍’에서 현재의 ‘엔투텍’으로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사업 확장을 꾀했다. 본사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해 있으며, 소수 정예 인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엔투텍은 부채비율이 낮고 자본 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한 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3.8% 수준으로 매우 낮아 향후 반도체 투자 확대 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엔투텍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장비 수요 확대와 함께 핵심 부품 제조업체로서 기술력 강화 및 공급 능력 향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비티비는 전 거래일 대비 29.87%(204원) 오른 88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한국비티비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국비티비는 피부미용 및 의료기기 전문 제조·판매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소 헬스케어업체다. 회사는 코넥스시장 상장 후 지난 2018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으며, 미용 의료기기 및 관련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얼굴 리프팅·바디 컨투어링용 장비인 ‘Dual Hi’와 LA FILLE, CICU, 개인용 기기 ‘Lebody Form’ 시리즈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비티비는 지난 1999년 법인 설립 이후 의료기기 제조와 바이오·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티지웰니스에서 사명을 변경해 현재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최대주주는 한국비엔씨 등이며, 전체 지분의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큐캐피탈은 전 거래일 대비 29.84%(74원) 오른 32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큐캐피탈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441원) 오른 1,91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엑셀세라퓨틱스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최근 엑셀세라퓨틱스는 대만을 핵심 해외 거점으로 삼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대만은 글로벌 진출 지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과가 나타나는 시장”이라며 “현지 CGT 시장이 상업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안전성이 검증된 화학조성배지 사용이 필수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안전성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엑셀세라퓨틱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무혈청 화학조성배지는 기존 동물 유래 성분 배지(FBS)가 가진 바이러스 감염 위험과 품질 편차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가운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배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 2024년부터 대만의 바이오 유통 전문기업 I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2년 만에 대만은 회사의 해외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이 대표는 빠른 성장 배경으로 현지 파트너사의 영업력 강화, 대만 정부의 규제 변화, 제품의 기술적 경쟁력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I사는 최근 엑셀세라퓨틱스 배지 제품에 대한 비독점 유통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전환했다. 지난 1월 20일에는 I사 관계자들이 엑셀세라퓨틱스 본사와 GMP 생산시설을 방문해 올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 공급해온 엑소좀 배지에 이어, 엑셀세라퓨틱스의 핵심 주력 제품인 중간엽줄기세포(MSC) 배지(CellCor™ MSC CD AOF)에 대한 추가 공급이 확정됐다. 초도 물량 발주도 완료됐다. 대만 내 뷰티 및 치료제 시장에서 엑소좀 수요가 증가하면서 누적 공급량은 500㎖ 기준 약 1000병을 넘어섰다.
이 대표는 “대만의 대형 고객사들이 기존 동물 유래 배지 대신 화학조성배지를 선택하는 이유는 성분이 명확히 규명돼 있고 엑소좀 수율과 생산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SC 배지 공급도 본격화되고 있다. 대만의 대형 셀뱅킹 기업과 복수의 CGT 개발사가 엑셀의 MSC 배지 도입을 확정하고 상반기 발주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에는 미국 임상을 준비 중인 기업도 포함돼 있으며,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완료한 상태다.
대만 정부의 규제 강화 역시 엑셀세라퓨틱스에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 보건복지부(MOHW)는 지난해 5월 세포치료제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시약에 대해 병원체 위험성과 바이러스 비활성화에 대한 증거 제출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현지 CGT 시장의 상업화와 함께 화학조성배지 사용이 필수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대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4%(91원) 오른 3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씨엔플러스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씨엔플러스는 고정밀 전자부품 ‘커넥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시흥시를 기반으로 전기 네트워크와 연결장치용 커넥터 제품을 개발·생산해오고 있다. 주요 제품은 와이어-투-보드, 보드-투-보드, FPC/FFC 커넥터 등으로, 텔레비전 모듈, 액정디스플레이(LCD), 플라즈마 패널(PDP), 광디스크 드라이브(ODD) 등에 적용된다.
씨엔플러스는 국내외 전자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SDI·삼성전자·LG이노텍·히타치(HITACHI)·니덱(Nidec)·CHANGHONG·Sony Optiarc 등 글로벌 전자사에 커넥터 부품을 공급해왔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요를 겨냥한 공급망을 운영하며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통 커넥터 포트폴리오를 모바일 및 IT 부품으로 다각화하고, ICT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과거 디스플레이 부품 중심에서 모바일 관련 부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업 분야를 넓혀 왔으며, 이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가고 있다.
회사는 소규모 조직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상장 이후 변동성이 큰 주가 흐름 속에서도 업계와 투자자 사이에서 부품 수요와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대동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700원) 오른 7,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대동금속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대동금속은 지난 1987년 농업기계용 주물 제조를 위해 설립돼 1993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동사는 7만톤의 주물 생산능력 보유하며, 농기계용 주물은 대동에,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드는 현대기아차에, 산업용 부품은 볼보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고기술 요하는 자동차용 실린더헤드 및 블록 생산기술로 타 업체를 선도하며, 현대차와 합작 개발한 L-ENG 실린더헤드를 단독 납품하며 매출을 확대한다.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2%(193원) 오른 83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SG세계물산,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한온시스템,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 KODEX 은선물(H), 삼성전자, TIGER 반도체TOP10, 한화갤러리아,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보락,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KODEX 레버리지, KODEX 200, 카카오뱅크, 서울식품, 현대약품,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한전산업,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대동, TIGER 코스닥150, KODEX 미국S&P500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인콘, 케이바이오, 유디엠텍, 큐캐피탈, 파루, 앱튼, 아이로보틱스, 에스와이스틸텍, 덕양에너젠, SG, 빌리언스, 대동기어, 파두, 노랑풍선, JW신약, LK삼양, 우리기술, 아로마티카, 휴림로봇, 테라뷰, 엔투텍, 하림지주, TPC, 에이치엠넥스, 시지메드텍, 씨엔플러스, KD, 재영솔루텍, 덕산하이메탈, 네오펙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7.53포인트(3.86%) 내린 5,163.5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으로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줄여서 한때 5,304.40까지 회복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가 가팔라져 5,142.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02포인트(3.57%) 하락한 1,108.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35포인트(1.07%) 내린 1,137.08로 시작해 하락세가 점차 가팔라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8천98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824억원, 5천3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086520](-4.72%), 에코프로비엠[247540](-4.94%), 알테오젠[196170](-4.6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6.08%), 삼천당제약[000250](-7.88%)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2조2천278억원, 14조35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9조5천232억원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8.8원 오른 1,469.0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조7천6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역대 최대 순매수액 4조5천87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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