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4일부터 중년 여성의 체중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시 건강한 나’ 1기를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다시 건강한 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 여성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 효과가 크다”는 호평과 함께 지속적인 운영 요청이 잇따르자, 시는 올해 운영 규모를 총 3기수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1기(2~4월)를 시작으로 2기(5~7월), 3기(9~11월)가 연중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내실 있게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투입돼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병행해 참여자의 본인의 건강 변화를 체계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했다.
2기와 3기 참여자는 향후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참여자는 신청 우선순위에서 제외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갱년기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팀(032-625-4412, 9733, 4452, 969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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