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익도 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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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익도 63% 늘었다

게임메카 2026-02-05 17:38:31 신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작년에 출시한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63.5% 상승했다. 넷마블은 5일, 2025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넷마블은 매출 2조 8,351억 원, 영업이익 3,525억 원, 당기순이익 2,4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5%, 7,519.7% 늘었다. 이 중 매출은 연간 기준으로 넷마블 최대 실적이다
▲ 넷마블 사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작년에 출시한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63.5% 상승했다.

넷마블은 5일, 2025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넷마블은 매출 2조 8,351억 원, 영업이익 3,525억 원, 당기순이익 2,4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5%, 7,519.7% 늘었다. 연간 매출은 넷마블 최대 실적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작년 4분기에는 매출 7,976억 원, 영업이익 1,108억 원, 당기순손실 35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9%, 214.8% 증가했고,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손익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서비스 중단으로 영업권 손상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 넷마블 2024년과 2025년 실적 비교표 (자료제공: 넷마블)

2025년 4분기 게임별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게임은 작년 대표작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이며, 비중은 15%다. 이외에도 뱀피르(7%), RF 온라인 넥스트(4%) 등 작년 주요 타이틀이 상위 매출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게임 33%, MMORPG 18%, 기타 7%다. 넷마블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에,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등이 반영되며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해외 매출은 연간 누적은 2조 704억 원, 4분기는 6,143억 원이다. 연간 누적은 전체 매출의 73%, 4분기는 77% 비중이다. 4분기 국가별 매출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 2025년 4분기 넷마블 상위 매출 게임 (자료출처: 넷마블 IR 페이지)

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1.9% 증가한 6,868억 원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지급수수료는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한 2,523억 원이며, 인건비는 1.8% 늘어난 1,820억 원, 마케팅비는 48.3% 증가한 1,787억 원이다.

지급수수료에 대해 넷마블은 올해는 작년보다 수수료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넷마블 도기욱 CFO는 "25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PC 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수수료율이 낮아지고 있다"라며 "해외 자회사 PC 결제도 확대되고 있고, 앱마켓 정책 등이 우호적인 환경으로 추가 개선될 여지가 있어 25년 대비 수수료율이 좀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작년과 비슷한 매출 대비 20% 수준을 유지하고, 인건비도 직원 수와 규모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도기욱 CFO는 "결론적으로 26년도 비용 추정은 전반적으로 효율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넷마블 2025년 4분기 영업비용 (자료출처: 넷마블 IR 페이지)

넷마블은 올해 신작 8종을 선보인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출시하며, 2분기에는 솔:인챈트(SOL: enchant)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발매한다.  김병규 대표는 "올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측면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대형 신작을 출시하며 작년보다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매출 성장과 비용에 대한 효율화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 넷마블 2026년 신작 라인업 (자료출처: 넷마블 IR 페이지)

마지막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 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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