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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및 기술 교류와 미래지향 협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기업의 연구개발(R&D) 환경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학술·산업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단은 화웨이 선전 본사와 동관 캠퍼스를 방문해 화웨이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 R&D 체계, 네트워크·AI·스마트 디바이스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적용 사례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화웨이의 인재 정책과 채용 기준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서울대와 전북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JBNU & SNU 조인트 프로그램 인 차이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이강재 교수와 전북대 김정수 교수를 비롯해 양교 학생 40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강재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글로벌 기술 혁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이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술과 산업 환경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서울대 사회교육과 김태민 학생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본사에서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중국 ICT 산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대 IT응용학과 김지민 학생도 “중국의 기술 혁신이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고,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내 대학과의 산학·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R&D와 사업 전략의 연계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은 학습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교육·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글로벌 차원에서 ‘화웨이 ICT 아카데미’를 110개국 이상에서 운영하며 130만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해 왔고, ‘화웨이 ICT 경진대회’에는 누적 100개국 이상에서 96만명 이상의 교사·학생이 참여해 왔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CEO는 “화웨이의 CSR 철학인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는 국내 활동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7000여명의 한국 대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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