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첨단 기술 전문가 양성 위한 병력 체제 개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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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첨단 기술 전문가 양성 위한 병력 체제 개편 검토"

아주경제 2026-02-05 15:4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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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우수 이공계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학기술 대체복무 확대는 물론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병력 체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중 참석자의 관련 의견에 대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대체복무 분야는 꽤 있긴 있는데 확대는 지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도 이 대통령 발언을 이어받아 "실제로 병무청장과 얘기하고 있고 또 국방부 장관도 전향적으로 논의하고 있어서 정리해서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남성 청년들이 사실 똑같은 조건에서 국방 의무 이행 때문에 상당 기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여러 가지 갈등 요소가 되기도 하고 또 억울하게 생각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아 이 점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기는 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까지는 병력 숫자, 보병 중심 군대 체제였다면 이제는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완전히 장비와 무기 경쟁이 된 상태라서 군 체제도 대대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병력도 단순히 숫자를 때우는 문제가 아니라 장비·무기 체계 중심으로 바꿔야 되기 때문에 전문가로 다 양성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군대에 복무하는 시간이 청춘을 낭비하는, 시간을 때우는 안타까운 문제가 아니라 첨단 무기 체계나 장비, 또 첨단 기술을 익히는 기회로 만들려고 지금 체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복무 중 기초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또 다른 참석자 견해에 "연구 부대도 한번 검토해 보면 재미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하 수석은 "실제 연구자들이 모인 부대가 있다"며 "실험도 하고 그것을 구현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학부 1·3학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 205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등학생) 35명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 모두 발언을 통해 "국가장학금 제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 국가 장학 제도뿐만이 아니라 국가 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서 평생을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면서도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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