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사기꾼들'이 최태성, 설민석 등 대한민국 한국사 강의를 대표하는 '1타 강사'들의 자존심을 건 역대급 강연 배틀을 선보인다.
5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이하 '사기꾼들')은 '한국사 사대천왕' 특집으로 꾸며져, 최태성, 설민석, 심용환, 이다지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방송의 백미는 한국사 대중화의 양대 산맥인 최태성과 설민석의 맞대결이다. 30여 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최강 적수로 꼽혀온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들의 낯선 투샷에 MC 강지영은 "세계관의 충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신경전도 치열했다. '사기꾼들'의 개국공신인 최태성은 설민석을 향해 "굳이 여기에 나올 이유가 있느냐"라며 견제구를 날렸고, 이에 설민석은 "폭로하러 나왔다"는 돌직구 발언으로 응수해 스튜디오의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깊이 있는 해설의 '한국사 마스터' 심용환과 수험생들이 꼽은 압도적 지지의 '역사 1타' 이다지까지 합세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썰'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역사 강연쇼 사상 유례없는 라인업으로 채워질 '사기꾼들'은 5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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