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메디큐브는 2025년 연매출 1.4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 중 최상위 실적을 달성했다"며 "K-뷰티의 해외 성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의 4분기 연결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4.2%, 227.8%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각각 15.9%, 15.4% 상회한 수치다. 미국 매출은 2551억원으로 269.7% 늘었고, 일본 매출도 690억원으로 289.3% 급증했다.
손 연구원은 "2026년에도 지역과 채널 확장, 제품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 흐름이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직진출한 유럽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른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점포 입점과 상품 수(SKU)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에이피알의 2026년 매출액을 2조2100억원, 영업이익을 5207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4.7%, 42.5% 증가한 수치다.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빠르게 완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채널 확장과 제품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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