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새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이 3일 위촉됐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5일 밝혔다.
국가물관리위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 출범했으며 이번 위원들은 3기다.
국가물관리위는 물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물 관련 최상위 국가기관으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이끈다.
3기 국가물관리위는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4대강 재자연화 방안을 마련하고 확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김좌관 민간위원장은 1기 국가물관리위 위원, 부산·경남생태도시연구소 생명마당 이사장,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 등을 지낸 인사로, 앞서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지역 간 물 갈등 해소와 4대강 재자연화 등 산적한 과제를 균형감 있게 조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은 총 23명이다.
새 민간위원에도 강호혈 낙동강네트워트 공동대표, 김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총장,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인사들이 다수 포진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물관리위가 각계각층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합적인 물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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