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클로저, 직구구속 139km/h인데 '만족'…약점 극복 프로젝트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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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승 클로저, 직구구속 139km/h인데 '만족'…약점 극복 프로젝트 '착착'

엑스포츠뉴스 2026-02-05 01:1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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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실시,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의 'V4' 순간을 책임진 우승 클로저 유영찬이 스프링캠프 기간 불펜 피칭에서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LG 구단은 4일 "유영찬이 미국 애리조나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31일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며 "총 26개의 공을 던졌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피칭 시작 시점을 늦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총 50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39km/h, 평균구속은 137km/h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찬은 구단을 통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첫 피칭보다 투구 수를 늘려 컨디션을 점검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현재 캠프에서는 김광삼 코치님께서 강조하신 좌타자 상대 피칭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실시,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유영찬은 스프링캠프 첫 두 번의 불펜 피칭에서 직구와 변화구 모두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직 움직임이나 회전수 등 수치도 모두 양호하게 나와 2026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1997년생인 유영찬은 2020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LG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시즌까지 2군에서 담금질을 거쳐, 2023시즌 1군 데뷔에 성공했다. 67경기 68이닝 6승3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44로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유영찬은 2024시즌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공백이 생긴 LG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62경기 63⅔이닝 7승5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97로 성공적인 풀타임 클로저 첫해를 보냈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실시,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유영찬은 2025시즌에도 39경기 41이닝 2승2패 2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3으로 LG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줬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과 4차전, 5차전을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또 하나의 우승 반지를 추가했다.

LG 코칭스태프는 유영찬이 오는 3월 28일 2026시즌 개막에 맞춰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영찬은 좌타자에게 고전했던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유영찬은 2025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262를 기록,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170과 차이가 컸다. 풀타임 마무리 첫해였던 2024시즌에도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276으로 우타자 상대 0.215와 비교하면 아쉬웠다. 유영찬이 약점을 보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면 LG의 2년 연속 통합우승 도전이 한결 더 쉬워질 수 있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 불펜피칭을 실시,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김광삼 LG 1군 메인 투수코치는 "유영찬은 원래 초반부터 몸을 바로 정상 궤도로 올리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 현재도 다른 선수들보다 몸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스타일로,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과제로는 유영찬이 우타자 상대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였고 작년과 이전 시즌을 비교했을 때 좌타자 상대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 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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