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달리는 암 환우들, 달리기가 주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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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달리는 암 환우들, 달리기가 주는 효과

국제뉴스 2026-02-04 20:16:00 신고

생로병사의 비밀 달리기 러닝 효과 / KBS 제공

4일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981회에서는 달리는 암 환우들이 소개된다.

■ 대장암을 이겨낸 질주, 오뚝이 마라토너의 기적

2022년 대장암 선고를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왔던 박현준(41) 씨.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달리기'였다. 2023년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제 40대 동호인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그의 기적 같은 생존 비결, 달리기는 어떻게 암세포를 잠재웠을까?

직장암 수술로 인해 항문과 직장을 절제하고 영구 장루를 달게 된 이광성(37) 씨. 수술과 항암의 힘겨운 치료로 무너진 체력을 조금씩 달리며 극복해 나갔다. 달리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운다는 그.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어 또다시 항암 치료와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달리기로 다져온 체력과 마음으로 극복해 가고 있다. 

■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의 희망 달리기 '온코런(Onco-Run)'

국내 최초로 암 환우들의 달리기 대회 온코런이 열렸다. 암 생존자, 지지자, 의료진 등 암과 싸우는 모든 사람이 참여했던 이 대회에는 암 치료가 끝난 생존자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 중이거나, 수술 치료가 불가능한 병기가 높은 암 환우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절망에 휩싸였던 김별님(36) 씨. 절망에 빠진 그녀를 일으킨 건 남편과 함께 시작한 '슬로우 조깅'이었다. 운동을 시작하며 체력을 유지한 그녀는 최근 새로운 임상 연구에 참여하며 암 크기가 줄어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건강한 사람도 완주하기 벅찬 5km 구간에 도전한 그녀. 항암 치료의 후유증과 함께 출발선에 선 그녀는 과연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

■ 암의 진행을 멈추게 한 발걸음

자궁내막암이 폐까지 전이되어 수술조차 불가능한 4기 암을 앓았던 유현주(51) 씨. 병실에 누워만 있던 그녀는 어느 날 밤, "안 움직여서 아픈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걷기 시작했다. 현재 면역항암제 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진 CT 결과를 마주한 그녀.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달린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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