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셀토스는 어디로?"... 2026년 1월, 국산 SUV 판매량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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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셀토스는 어디로?"... 2026년 1월, 국산 SUV 판매량 TOP 10

오토트리뷴 2026-02-04 17:44:16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지난 2일, 각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신년을 맞은 2026년 1월 국산 SUV는 4만 8,859대가 판매됐다. 전월(5만 7,008대) 대비 14.3% 감소한 수치다. 통상적인 연초 비수기로 인해 판매가 시들한 것으로 해석된다.

셀토스 /사진=기아
셀토스 /사진=기아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것은 만년 1위인 기아 쏘렌토가 아니라 신형으로 출시된 기아 셀토스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구형보다 적은 판매량으로 침묵했다. 그 자리를 형제차인 현대 코나가 맹추격하는 형국이었다.

니로 /사진=기아
니로 /사진=기아


10위 : 기아 니로(1,991대, 전월 대비 +51.5%)

국산 SUV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세였지만 니로는 이변을 연출했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에 앞서 재고차로만 최대 300만 원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 1대를 제외한 전부가 하이브리드였다.

제네시스 GV80 /사진=HMG저널
제네시스 GV80 /사진=HMG저널


9위 : 제네시스 GV80(2,386대, 전월 대비 -4.2%)

18대로 2배가 뛰어오른 GV60을 제외한 제네시스 전 라인업이 하락세였다. 반면 GV80은 출시 3년 차를 맞은 만큼 작은 변동 폭을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하이브리드 사양이 추가되는 하반기 전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GV70 전기차 /사진=제네시스
GV70 전기차 /사진=제네시스


8위 : 제네시스 GV70(2,702대, 전월 대비 -9.2%)

GV70은 GV80보다 판매량 감소 폭이 컸지만 역시 업계 평균 미만으로 방어했다. 지난해에 이어 일부 지자체에서 전기차 보조금 확정이 앞당겨진 덕분에 기본 가격 7,530만 원인 전기차가 11대 팔린 것이 특이 사항이었다.

현대 코나 /사진=HMG저널
현대 코나 /사진=HMG저널


7위 : 현대 코나(3,163대, 전월 대비 +5.2%)

셀토스가 신형으로 대체되는 공백을 노린 코나는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한 판매량으로 순위에서도 한 계단 상승했다. 다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가성비로 재평가받을 것이라던 업계 전망과 달리 셀토스가 더 저렴하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현대 싼타페 /사진=HMG저널
현대 싼타페 /사진=HMG저널


6위 : 현대 싼타페(3,379대, 전월 대비 -3.8%)

싼타페는 업계 평균보다 적은 낙폭으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지난해 1월 판매량인 4,819대와 비교하면 29.9% 추락했다. 현대차에서는 최대 270만 원 할인 프로모션으로 힘을 싣고 있지만 신형 출시 전까지 반등을 이뤄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셀토스 /사진=기아
셀토스 /사진=기아


5위 : 기아 셀토스(3,698대, 전월 대비 -24.1%)

셀토스는 판매량 폭발을 꿈꿨지만 오히려 삐끗했다. 구형에서 신형으로 넘어가는 동안 판매가 일시 중지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새로 추가된 하이브리드는 65대 판매에 그쳤지만 생산 본격화 이후 대약진이 점쳐지고 있다.

투싼 /사진=현대차
투싼 /사진=현대차


4위 : 현대 투싼(4,269대, 전월 대비 -13.3%)

투싼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량 감소를 막을 수는 없었지만 하극상을 노리는 신형 셀토스 등장에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형제차인 스포티지가 크게 추락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현대 팰리세이드 /사진=HMG저널
현대 팰리세이드 /사진=HMG저널


3위 : 현대 팰리세이드(4,994대, 전월 대비 -11.1%)

팰리세이드는 줄어든 판매량 대부분이 하이브리드였다. 2.5 가솔린 터보는 1,625대로 오히려 지난해 12월보다 18.8% 증가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3,369대로 20.7%가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수출 물량 확대 여파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스포티지 /사진=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2위 : 기아 스포티지(6,015대, 전월 대비 -23.9%)

스포티지는 업계 평균 낙폭보다 10% 가까이 더 추락했다. 그럼에도 SUV 순위는 3개월 연속 2위를 유지한 데 이어 전체 순위도 2위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판매량 1위였던 현대 그랜저가 1월에 반 토막 난 것이 어부지리로 작용했다.

쏘렌토 /사진=기아
쏘렌토 /사진=기아


1위 : 기아 쏘렌토(8,388대, 전월 대비 -11.5%)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쏘렌토도 반사효과를 통해 월간 전체 판매량 1위에 복귀했다. 17개월 연속 국산 SUV 최다는 덤이다. 생산 납기가 내연 기관 모델 4~5주에 하이브리드 3개월로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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