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GS리테일이 수익중심, 내실경영 강화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오른 2921억 원, 매출액은 3.3% 증가한 11조 9574억 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외형 확대보다는 각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점검과 경영 체질 재정비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 현장을 핵심 축으로 삼고, 2026년에도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고객가치 제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핵심 경영 기조로 유지할 방침이다.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이 견고한 실적 지속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기타 비주력 사업도 과감히 정리하며 수익성 턴어라운드 가속화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5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의 매출액은 0.4% 증가에 그쳤으나 GS리테일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3.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와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의 지난해 4Q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조 260억 원, 영업이익은 68.5% 상승한 533억 원 기록했다.
홈쇼핑 4Q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2780억 원, 영업이익은 18.2% 상승한 337억 원을 달성했다.
로열 고객 증가, 패션 상품을 필두로 차별화 유형 상품의 성공적 론칭 및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금 백지연’, ‘소유진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및 선기획 통합 세일즈 고도화로 신규 브랜드 영입과 판매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슈퍼마켓 4Q 매출은 7.5% 증가한 4404억 원, 영업이익은 291.7% 증가한 47억 원을 기록하며 슈퍼마켓 1위 브랜드 위상 굳혔다는 설명이다.
가맹 중심 출점 확대 전략(25년말 기준 매장 수 585점)과 슈퍼마켓 매장과 연계한 퀵커머스 경쟁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하며 호실적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4Q 매출은 2.5% 증가한 2조 2531억 원 기록, 1차 고객인 가맹점 경영주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스크랩앤빌드’(매장 규모 확대 및 우량 입지 이전)와 신선 강화형, 건기식·뷰티 특화 매장 등 차별화 점포 전략을 적극 추진한 결과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6% 성장하며 가맹점 중심의 내실 강화했다.
수익 중심 신규점포 출점을 통해 경영주 및 본부 수익이 모두 충족되는 장기 운영 가능한 점포와 신선강화점 출점 확대 등 경쟁사와의 차별성이 강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고객 지향적 점포 운영을 통해 핵심 먹거리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일 객수 증대로 점당 일매출을 개선했고, ‘에드워드 리 간편식’, ‘데이지에일’, ‘두바이쫀득초코볼’ 등 4Q 대표 신상품이 연속 히트하며 매출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GS25의 지난해 4Q 매출 증가율은 2.5% 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 기준 편의점 업계 평균 매출 증가율 0.7%의 3배 이상 성장율을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18.7% 감소한 248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개발사업 4Q 매출은 운영 사업장 업황 회복 등으로 11.4% 신장한 89억 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적자폭 180억원을 개선했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4Q 매출은 19.1% 감소한 455억 원 기록, 영업이익은 수익성 제고를 통해 적자 4억 원을 개선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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