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기억 수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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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기억 수집' 나선다

폴리뉴스 2026-02-04 14:48:22 신고

[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앞둔 유한양행이 회사의 발자취를 되짚을 사료 수집에 나선다. 단순한 기업 연혁 정리를 넘어 국민이 간직해온 생활 속 기록까지 모아 '공동의 역사'로 남기겠다는 취지다.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회사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관련 사료 공개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1926년 설립 이후 이어진 기업 활동과 사회 공헌의 흔적을 종합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 자료는 향후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구축과 전시,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 제작되거나 사용된 자료다. 유일한 박사 또는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 제품 패키지, 기념품, 사내 간행물, 광고물 등 유형·무형 기록물 전반이 포함된다. 개인이 보관해온 일상적 기록도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문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자료 설명과 함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기록 가치와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이 '기업 중심 기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실제로 과거 제품 사용 후기, 사보, 옛 약국 진열 사진 등 생활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도 주요 수집 대상으로 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100년의 시간은 기업 혼자 만든 성과라기보다 사회와 함께 쌓아온 기록"이라며 "국민이 간직해온 작은 자료 하나가 회사 역사와 산업사를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좋은 제품 생산, 성실한 납세,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이념을 토대로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내년 창립 100주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기념 사업과 기록 정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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