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B 그린 라이드'(KB Green Ride)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을 지원해 현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를 돕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정적인 이륜차 운행을 위한 전용 충전 인프라도 함께 설치했다.
인도네시아는 오토바이 이용률이 높아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국가 중 하나다. 전기 이륜차는 내연기관 대비 연료비를 약 80% 줄일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효과도 크다.
KB 그린 라이드는 KB손해보험이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을 확대한 모델이다. 기존 안전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환경과 이동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곽종득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가치 확산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