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설 명절 기간 교통 혼잡과 사고 예방을 위해 총 780여 명을 투입해 단계별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12일에는 교통경찰 등 231명을 배치해 성수품 구매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또 도로결빙 취약 구간은 도로관리청과 합동 현장점검을 벌여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9∼20일 전통시장 9곳 주변 도로에선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구역전시장, 새벽시장, 신정시장, 야음시장, 수암시장, 야음번개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언양오일장, 덕하오일장 등이다.
귀성이 본격 시작되는 13∼18일에는 교통경찰 등 550명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전통시장·진장유통단지·중산교차로·장검마을 등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에 나선다.
공원묘지 2곳(옥동공원묘지, 삼동 하늘공원)을 찾는 성묘객 안전과 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내·외곽도로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과속·난폭운전·지정차로 위반 단속을 병행한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안전한 운전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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