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세 마감…AI ‘SW 대체’ 우려 확산[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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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약세 마감…AI ‘SW 대체’ 우려 확산[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2026-02-04 08:16:11 신고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약세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모델이 기존 소프트웨어(SW)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주요 SW 업체와 데이터 서비스, 리서치 서비스 기업들이 일제히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충격은 유럽으로도 번져, 금융 데이터·뉴스 서비스 ‘워크스페이스’(Workspace) 기반 수익 비중이 큰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주가는 12.8% 하락해 5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다음은 4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로이터)


◇뉴욕증시, 약세 마감…기존 SW 산업 대체 우려

-지난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67포인트(0.34%) 내린 4만 9240.99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3포인트(0.84%) 하락한 6917.81로, 나스닥지수는 336.92포인트(1.43%) 내린 2만 3255.19로 장을 마감.

-AI 업체 앤트로픽이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선보인 이후 월가에서는 AI가 기존 SW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점화된 분위기. SW 산업에 자금을 대거 투입해 온 대형 사모펀드의 ‘위험 노출’ 가능성도 거론.

◇지난달 출시 ‘클로드 코워크’ 기대 속 SW·데이터株 급락

-앤트로픽은 지난달 12일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를 공개.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챗봇과 대화하며 웹페이지·문서·이미지·앱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법률 문서 작성 자동화 기능 등을 추가.

-반면, 고객관리 SW 업체 세일즈포스(-6.85%)를 비롯해 인튜이트(-10.89%),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10.14%), 어도비(-7.31%) 등 주요 SW 업체들이 급락. 여행 예약 플랫폼 익스피디아(-15.26%), S&P 글로벌(-11.27%) 등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 업체들도 약세.

◇美 의회 통과 예산안에 트럼프 서명…‘부분 셧다운’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을 통과한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나흘간 이어진 부분적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이 종료. 이민 정책을 둘러싼 반발로 민주당은 미국 국토안보부 예산 처리에 제동을 걸어왔음.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절충안으로 나머지 부처의 연간 예산안을 국토안보부의 2주짜리 임시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기로 민주당과 합의. 이날 통과된 국토안보부 예산은 오는 13일까지 적용되는 2주짜리 임시 예산.

◇美 항모에 이란 드론 접근해 격추…협상 재개 기대 속 ‘긴장 변수’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열고 핵 협상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국 항공모함에 이란 무인기(드론)가 접근해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미국 상선인 스테나 임페러티브호를 이란군이 위협했다고 주장.

-양국이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열고 핵 협상 재개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다시 긴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 외신은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6일 이스탄불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전함.

◇美 무역대표 “관세 판결, 국익 걸려 대법원도 조심스러운 듯”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는 CNBC 인터뷰에서 왜 대법원이 아직 판결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간 행정부가 관세를 통해 많은 수입을 거뒀으며 이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고 답함. 최근 해당 판결이 지연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그리어 대표는 “우리는 이들 관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축했다”면서 “(이해관계가) 엄청 많이 걸려 있고, 난 법원이 매우 큰 국익과 관련된 이 사안을 어떻게 다룰지 매우 조심스럽고 사려 깊게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드러켄밀러 패밀리오피스, 쿠팡 주식 ‘1억 달러 안팎’ 보유

-미 행정부의 ‘막후 경제실세’라는 평가가 나오는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쿠팡에 대규모 투자를 해 온 것으로 확인. 듀케인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 주식을 463만주(지분율 0.3%) 보유.

-듀케인은 드러켄밀러의 개인 자산을 굴리는 패밀리오피스 투자회사. 드러켄밀러는 지난 2021년 3월 쿠팡이 나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이전 비상장사일 때부터 쿠팡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바 있음.

◇조현 외교장관-루비오 국무장관 회담…관세 등 현안 논의 전망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에 돌입.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워싱턴DC의 미 국무부 청사에서 루비오 장관과 만나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시작. 취재진 질문엔 답하지 않은 채 비공개 회담 진행.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밝힌 대(對)한국 관세 인상을 철회 또는 보류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임. 한미 정상 간 회담 결과로 도출된 공동 팩트시트의 조속한 이행 문제도 논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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