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영구TV’ 캡처
3일 유튜브 채널 ‘영구TV’에는 ‘개그계 레전드 심형래의 집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심형래는 “유튜브 때문에 진짜 처음으로 집을 연다”며 “예전에 현대아파트나 타워팰리스에 살 때도 집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사는 모습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혼자 사는 걸 보여줘 봐야 뭐하냐. 창피하다”며 “그래도 우리 채널을 위해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털어놨다.
최근 전립선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심형래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제작진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지금 사실 환자라 많이 움직이면 안 된다”면서도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밥은 해주고 싶었다”며 카레를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영구TV’ 캡처
이에 심형래는 “살림꾼이 아니라 혼자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라며 “혼자 산 지 거의 16년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심형래는 1992년 10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딸을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오랜 시간 방송과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으며 조용히 지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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