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병원 진료기록, 한방까지 확대…미성년 자녀 기록도 온라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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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 병원 진료기록, 한방까지 확대…미성년 자녀 기록도 온라인 발급

메디컬월드뉴스 2026-02-03 18:0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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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한방 진료기록까지 보관 대상을 확대하고, 3월부터 19세 미만 자녘의 진료기록을 부모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휴·폐업 진료기록보관시스템 현황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5년 7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한방이나 치과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한방 진료기록까지 보관 대상 확대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미성년 자녀 진료기록 온라인 발급 확대

국민 이용 편의도 더욱 높아진다. 

현재는 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3월부터는 19세 미만 자녀까지로 대상이 확대된다. 

앞으로는 보호자가 미성년 자녀의 진료기록을 더 폭넓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진료기록 발급은 진료기록발급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API 개방으로 의료기관 접근성 강화

2월에는 의료기관이 진료기록보관시스템에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도 개방한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규칙 및 프로토콜의 집합을 말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의료기관이 더 쉽게 진료기록을 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제도 개선 추진

복지부 최경일 의료정보정책과장은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은 국민의 중요한 건강정보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한방 분야까지 시스템을 확대하여 국민의 진료기록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구축을 통해 휴·폐업 진료기록이 필요한 국민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라며 “한방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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