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이자 수요일인 4일에는 예년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아침 -12∼0도·낮 2∼9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까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
한편,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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