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Q 적자 폭 축소한 롯데에너지머티, 올해 질적성장으로 수익성 제고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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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Q 적자 폭 축소한 롯데에너지머티, 올해 질적성장으로 수익성 제고 ‘고삐’

투데이코리아 2026-02-03 17:4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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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는 향후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709억원과 영업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15.6% 축소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으로는 연결기준 매출액 6775억원과 영업손실 14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9%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판매량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공장 운영 등에 따른 필수적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AI용 회로박 사업 매출 확대’와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의 업계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AI기판소재 밸류 체인 거점화 추세에 따라 국내 유일 회로박 공장인 익산공장은 회로박 라인 전환 가속화에 집중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은 ESS, 모바일용 등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7년까지 익산공장을 회로박 라인으로 100% 전환하여 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사는 인공지능(AI)용 네트워크 회로박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관련 매출액은 약 2.6배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AI가속기용 HVLP4 제품 공급도 국내 고객사와 전략적으로 협업하여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 측은 고객사의 제품 출시 스케줄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산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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