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차도.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강력한 클린업 트리오가 만들어진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7)-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7)에 매니 마차도(34)가 추가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3일(한국시각) 마차도가 도미니카공화국 소속으로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은 게레로 주니어-타티스 주니어-마차도의 강력한 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중심 타선의 파괴력은 미국 못지않다.
메이저리그 14년 차의 베테랑 3루수 마차도는 지난해 159경기에서 타율 0.275와 27홈런 95타점 91득점 169안타, 출루율 0.335 OPS 0.795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7번째 올스타 선정과 3번째 실버슬러거 수상. 전성기에 비해 성적이 하락세에 있으나 여전히 한방을 날릴 수 있는 타자다.
마차도는 이미 두 차례 WBC를 경험했다. 지난 2017년 제4회 대회와 2023년 제5회 대회에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타율과 출루율은 낮았으나 홈런 2방을 터뜨리며, OPS 0.925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장타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함께 본선 1라운드 D조에 배치됐다. 베네수엘라와 조 1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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