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태비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초현실적 공포 비주얼 노벨 ‘슬레이 더 프린세스’가 전 플랫폼 통합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딕 호러 내러티브 게임 ‘스칼렛 할로우’ 역시 차기 에피소드 출시를 앞두고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섰다.
▲사진 출처=스팀
‘슬레이 더 프린세스’는 지난 2023년 출시된 인디게임이다. 이그나츠 상을 수상한 그래픽 노벨 작가 애비 하워드의 필치로 그려진 4,500여 장의 수제 프레임과 토니 하워드 아리아스의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유저는 자신을 투영한 독특한 시점 속에서 공주를 죽여야 하는 기괴한 운명에 직면하며 수많은 선택의 갈래를 탐험하게 된다.
한편 개발진은 ‘스칼렛 할로우’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오는 2월 13일 금요일 스팀을 통해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팀에서 제공 중인 데모 버전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데모의 세이브 데이터는 본편으로 연동된다. 매 순간의 결정이 미래의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다층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블랙 태비 게임즈 토니 하워드 아리아스는 :슬레이 더 프린세스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 성공이 비주얼 노벨이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대작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진지한 장르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에피소드 5는 단순한 작업의 결과물이 아니라 예술가로서 수년간 성장해 온 결실인 만큼, 유저들과 이 여정을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슬레이 더 프린세스’는 현재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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