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함양군이 첨단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상현실 기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놀이형 치매예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일상생활 동작을 직접 체험하며 뇌 기능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해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지 능력과 신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억력 테스트와 퍼즐 맞추기 그리고 공간 인지력 훈련 등이다.
게임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두뇌 활동을 유도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접근성도 대폭 넓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관내 11개 보건진료소에 기기를 설치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