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판매 신기록…HEV 달고 글로벌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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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판매 신기록…HEV 달고 글로벌 ‘질주’

투데이신문 2026-02-03 16:0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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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패밀리카를 겨냥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대수는 21만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출시 이래 연간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2024년(16만5745)과 비교해도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대수는 연간 10만대를 넘었다. 지난해 5월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해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가솔린 모델(7만3574대)과 하이브리드 모델(2만8034대) 총 10만1608대를 판매했다.

미국에선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1만대 가까이 판매됐다. 전통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 시장의 특성과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가 맞물리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요 선택지로 부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에선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가솔린 모델을 앞섰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대수는 3만8112대로 가솔린(2만1394대) 모델보다 1만7000대 가까이 많이 판매했다. 

시장에서는 판매 확대의 핵심 요인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꼽는다. 구동과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모터 외에 시동·발전·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를 추가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비와 동력 성능을 끌어올리고 변속감 개선과 소음 저감 효과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14일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270점을 획득해 닛산 리프와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SUV 모델인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패밀리카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며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상품성을 더해 호평을 받았고, 이를 통해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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