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전 소비 ‘속도’에 몰렸다···지그재그, ‘직진배송’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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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직전 소비 ‘속도’에 몰렸다···지그재그, ‘직진배송’ 수요 급증

이뉴스투데이 2026-02-03 14:2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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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스타일]
[사진=카카오스타일]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배송 일정이 구매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배송 지연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즉시 수령 가능한 상품이 구매 결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명절 연휴 시즌 고객들의 상품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수요가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에 집중되고 있다.

지그재그는 이번 조사를 위해 △2024년 설 △2025년 설 △2025년 추석 연휴 시작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 전 직진배송 거래액과 2주 전 거래액을 집계·비교했다. 

먼저 ‘황금연휴’였던 작년 추석에는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 동안인 9월 26일부터 10월 2일 기준 직진배송 상품 거래액이 전주인 9월 19일부터 25일대비 약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일반배송 거래액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러한 구매 양상은 매 시즌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동일 기준(명절 연휴 직전 일주일 기준, 전주 대비)으로 2024년(6%)과 2025년(10%) 설 시즌 구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직진배송 거래액 상승폭이 점차 확대됨을 알 수 있다. 거래액 규모도 경신 중이다. 작년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 간의 직진배송 거래액은 2024년, 2025년 설 연휴 직전 대비 각각 122%, 약 30% 증가했다. 

택배 물량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 및 연휴 기간 상품 발송 업무가 중단되면서 명절 전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직진배송 수요가 늘어난 것. 이러한 이유로 발송·배송 업무 종료가 임박한 연휴 직전 마지막 3일의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직진배송은 입점 쇼핑몰 거래액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쇼핑몰 ‘모던로브’(3785%)와 ‘밀크티’(2655%)는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 동안의 직진배송 거래액이 전주 대비 네 자릿 수 이상 폭증했다. 쇼핑몰 ‘르모어’도 지난해 설 연휴 직전 거래액이 그 전주와 비교했을 때 1736% 껑충 뛰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가오는 설 연휴 시작 직전주인 오는 9일부터 ‘쇼핑몰 직진위크-직진 창고 대방출’, ‘직진 브랜드 위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명절 연휴 시작 직전 일주일, 특히 마지막 2~3일에 빠른 배송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몰리는 만큼 각 스토어도 이러한 패턴에 맞춰 물량 운영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진배송은 상품의 빠른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 이번 설 명절 역시 고객들을 위해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 여행용품까지 다양한 직진배송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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