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비행기를 싣는다…샤오펑, eVTOL 캐리어 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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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비행기를 싣는다…샤오펑, eVTOL 캐리어 밴 출시

더드라이브 2026-02-03 13:39:25 신고

중국 전기차·테크 기업 샤오펑(Xpeng)이 실제 비행 가능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를 내부에 탑재한 6륜 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Land Aircraft Carrier)’를 공개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모델은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니라, 이미 양산이 시작된 차량이다. 가격은 약 200만 위안(약 4억 1,7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렉서스가 6륜 미니밴 콘셉트를 상상 단계에서 제시한 것과 달리, 샤오펑은 ‘차량과 항공기의 결합’을 현실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eVTOL을 싣고 다니는 ‘이동식 플랫폼’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는 샤오펑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Aridge(아리지)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외형은 대형 화물 밴처럼 보이지만 목적은 명확하다. 후면 적재 공간에 탑재된 eVTOL을 운반·보관·충전하기 위한 이동식 플랫폼이다.

샤오펑은 중국 광저우에 전용 생산시설을 마련해 차량과 항공기를 함께 생산 중이며, 초기 생산 규모는 연 5,000대다.

# 가격 4억 원대…주행거리 1,000km 목표

차량과 항공기를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약 200만 위안부터 시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약 5.5m에 달하며, 800V 전기 아키텍처 기반의 주행거리 확장형 EV 시스템을 적용해 1,000km 이상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적재 공간은 단순 보관함이 아니라, 항공기 전용 충전 스테이션 기능도 수행한다.

# 사고 변수에도…“차와 항공기의 결합 현실화”

탑재된 eVTOL은 카본 파이버 구조에 6개의 로터를 갖춘 2인승 모델이며, 이미 중국 내 감항 인증을 받은 상태다.

다만 지난해 9월 시제기 2대가 공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고객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샤오펑의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는 ‘차량과 항공기의 결합’이라는 개념을 상상이 아닌 현실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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