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DJ 12년 차임에도 존재감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코너쇼'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KBS DJ가 되셨더라. 초등학생 아들이 알려줬다"는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제가 올해로 12년 차다.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KBS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본관 앞 간판에 하하와 이본 얼굴이 붙어 있던데, 그 위에 제 얼굴도 3D로 덧붙여 달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박명수는 "KBS 라디오 DJ를 12년이나 했는데 이제 알았다는 것 자체가 KBS의 총체적 난국"이라며 "팀들, 전 PD들, 라디오 CP까지 다 모여 법인카드로 회의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명수는 김태진을 칭찬하는 사연을 읽었고, 이에 김태진은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곧바로 "주사가 있다"며 김태진의 술버릇을 언급했다. 어떤 주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술에 취하면 많이 웃고, 계산을 하려고 한다. 좋은 주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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