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회생과 정상 운영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을 촉구하며 청원에 나섰다.
2일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는 정부와 국회, 산업은행을 상대로 홈플러스의 회생과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개입과 산업은행을 통한 긴급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청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노조는 “홈플러스 회생은 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직원들의 생계는 물론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 가능성까지 연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노조에 따르면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생계를 이유로 스스로 일터를 떠나는 직원들까지 발생하고 있다.
일반노조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미지급 임금을 즉시 지급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 대한 대금 지급도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연쇄적인 경영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반노조는 운영자금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은행의 신속한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긴급운영자금은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자금 지원이 이뤄질 경우 노조와 직원들은 회생 절차 전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노조는 “홈플러스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다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은행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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