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검색 상위 민원 70여 종 자동 응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민원 응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챗봇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검색 빈도가 높은 종합민원, 교통·청소, 공공서비스 예약, 상담 서비스, 민원 접수 등 70여 종에 대해 자동 응답을 제공한다.
강남구 카카오톡 대화창에 '예약'을 입력하면 통합예약 사이트로, '주차 민원'을 입력하면 주차 민원 신고·단속 알림·의견 진술·과태료 납부 등 메뉴로 연결되는 식이다.
구는 챗봇 전용 채널을 만들지 않고, 이미 22만여명이 이용하는 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안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구는 이 서비스를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며 이용 패턴과 자주 찾는 메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답변 범위를 확장·보강해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챗봇 도입으로 구민의 민원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구민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핵심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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