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BTIG는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36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1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BTIG는 “‘엑스트라 밸류 밀’ 할인 확대와 5달러·8달러 묶음 메뉴 도입 이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1월 한파와 폭설로 일부 지역 매출이 일시적으로 위축됐지만 기저 수요는 여전히 견조해 날씨가 정상화되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6년 세금 환급 확대와 팁 소득 감세 정책이 저소득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수요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BTIG는 상반기 전국 출시를 앞둔 음료 브랜드 ‘코스맥’과 3월 도입 예정인 프리미엄 버거 ‘빅 아치’ 역시 실적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19분 맥도날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7% 오른 318.07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강보합권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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