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디아에서 전투력 10만에서 20만으로 도약하는 것은 10만 달성보다 훨씬 어렵다. 10만까지 투자한 시간을 그대로 다시 투자해도 겨우 5만이 추가되는 수준이며, 15만까지 가는 데도 10만 달성 시간만큼이 필요하다. 전투력 20만을 달성하며 체득한 핵심 공략과 효율적인 육성 방법을 상세히 공개한다. 시간은 무과금 기준으로 여유롭게 해서 7일이 걸렸다. 과금을 하면 전투력 20만 달성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이 공략이 초고속 전투력 20만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만 달성의 절대 기준은 4캐릭터 모두 90레벨
전투력 20만 달성을 위한 가장 명확한 기준은 메인 4캐릭터 모두를 90레벨로 육성하는 것이다. 간단한 계산으로 4캐릭터 × 5만 전투력 = 20만이 되기 때문에, 개별 캐릭터당 평균 5만의 전투력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실제 20만 달성 시점의 캐릭터 구성을 보면 쿠로에 5만9천, 카리아 4만9천, 세티아 4만7천, 엘피나 4만5천으로 모두 5만에 근접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유저 레벨은 63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60에서 65 사이의 레벨대가 20만 달성의 기준점이 된다.
90레벨 달성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강화 작업이 필요하다. 보스 스태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반복적인 육성 작업을 진행해야만 4캐릭터 모두를 90레벨로 맞출 수 있다. 90레벨에 도달하면 더 이상 레벨업이 불가능하고 각성도 할 수 없지만, 초월을 통한 추가 성장은 가능하다.
SSR 쿠로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파티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힐러 선택이다. 초반에는 SR 등급인 라피스를 힐러로 사용하지만, SSR 등급인 쿠로에를 획득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쿠로에는 녹색 계열 캐릭터로 강력한 힐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랭킹 상위권 유저들 대부분이 쿠로에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자라면 반드시 쿠로에를 뽑아야 한다. 쿠로에의 존재 유무가 20만 달성 속도를 크게 좌우할 정도로 필수적인 캐릭터다. 초월 시스템을 통해 같은 캐릭터가 여러 번 나오면 추가 강화가 가능하며, 쿠로에를 2~3번 획득해 초월 단계를 높인 상태라면 더욱 유리하다.
실제로 20만 달성까지 쿠로에를 메인 힐러로 사용했으며, 쿠로에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쿠로에 없이 20만을 달성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유저가 놓치는 아티팩트 강화의 진실
전투력 상승에 가장 드라마틱한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단연 전설 등급 아티팩트다. 20만 달성 시점까지 전설 아티팩트를 단 1개만 획득했지만, 이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서 전투력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많은 유저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아티팩트를 한 번 강화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티팩트는 캐릭터와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각성을 통한 레벨업이 가능하고, 같은 아티팩트 2개를 얻으면 초월도 가능하다.
아티팩트 시스템의 핵심은 이것이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를 얻은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강화할 수 있다. 전설 등급 아티팩트는 최대 90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만큼 강화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에픽 등급은 80레벨까지, 그 아래 등급은 70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현재 전설 아티팩트 '아우레이'를 80레벨까지 강화한 상태이며, 각성을 통해 9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한 번 강화했다고 멈추지 말고, 캐릭터처럼 각성과 레벨업을 반복해야 한다. 전설 아티팩트의 획득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랜덤으로 드롭되므로, 모든 일일 컨텐츠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획득은 오염 변이체 토벌에서
장비 획득의 핵심 컨텐츠는 모험 메뉴 메인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오염 변이체 토벌'이다. 이중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효율적으로 장비를 파밍할 수 있다.
오염 변이체 토벌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스테이지인 아틀라스 ATX 제로는 6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2단계마다 한 등급씩 높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1~2단계에서는 R등급 랜덤박스 장비가 나오고, 3~4단계에서는 SR등급, 5~6단계에서는 최고 등급인 SSR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선택 시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 자신의 캐릭터 속성에 맞는 낮은 등급 아이템을 착용할 것인가, 아니면 속성은 맞지 않지만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착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등급을 우선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R등급 장비는 최대 20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지만, 에픽 등급은 30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인 전설 장비는 40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세부 속성을 고민하는 것보다는 우선 높은 등급의 장비를 갖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신의 캐릭터에게 필요한 무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아이템 정보에서 '출처'를 확인하면 어느 스테이지에서 드롭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지 권장 전투력 5~6만 정도 차이도 극복 가능
메인 퀘스트나 각종 컨텐츠를 진행할 때 권장 전투력이 표시되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실제로 권장 전투력이 20만인 스테이지를 15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5~6만의 전투력 차이가 나더라도 아티팩트와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파티 구성을 최적화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오히려 권장 전투력에 맞춰서만 진행하면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성장이 정체된다.
적극적으로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야 한다. 한 곳을 뚫으면 그곳에서 얻은 보상으로 다른 곳도 뚫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막혀있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그곳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뱅가드를 강화하고, 강화된 뱅가드로 또 다른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순환 구조가 어비스 디아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게임이 한 곳에서 막히지 않고 계속 순환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20만 달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뚫리지 않을 것 같은 스테이지도 파티를 잘 구성하고 도전하면 의외로 클리어되는 경우가 많다. 도전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
어빌리티는 스킬 강화의 유일한 방법
어빌리티 시스템은 이 게임에서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별도의 스킬 강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어빌리티를 통해서만 스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쿠로에의 경우 티어 3에서 '스킬 1 강화'를 통해 회복력이 10% 증가하고, 티어 5에서는 '공격력 증가'를 통해 체력과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이처럼 어빌리티는 공격력과 스킬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20만 달성 시점에도 어빌리티는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전투력 20만은 어빌리티를 모두 채우지 않아도 달성 가능하며, 어빌리티는 장기적인 성장 요소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행동력 관리로 하루 4~6시간 플레이
어비스 디아는 행동력(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반 행동력과 충전용 행동력, 두 가지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충전할 때마다 약 10회 정도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레벨업을 하면 행동력이 풀로 회복되어 추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런 방식으로 하루에 4~6시간 정도는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무작정 행동력을 소진하는 것보다는 이벤트와 미션을 하나씩 챙겨가며 조금씩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게임이 제공하는 모든 메뉴의 컨텐츠를 골고루 수행하면 하루 종일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일 숙제는 필수 과제
20만 달성을 위해서는 게임이 요구하는 일일 미션과 이벤트를 빠짐없이 수행해야 한다. 유저 레벨 랭크 아래에 위치한 옥타브 퀘스트, 카니발, 이벤트, 미션 등은 매일 리셋되는 컨텐츠로,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전투력 상승의 기본이다.
메인 퀘스트 외에도 어비스 스트릿의 침식구역 등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며, 각 컨텐츠마다 각성석 등 중요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컨텐츠들도 레벨이 오르면서 계속 해금되므로, 모든 메뉴를 꼼꼼히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성 우선순위는 레벨→장비→아티팩트
20만 달성을 위한 육성 우선순위는 명확하다.
첫 번째는 캐릭터 레벨이다. 4캐릭터 모두를 90레벨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레벨링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장비다. 오염 변이체 토벌을 통해 최소 에픽 등급 이상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메인 캐릭터조차 갑옷을 포함한 일부 장비를 아직 에픽으로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20만에 근접했으므로,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면 20만 돌파는 어렵지 않다.
세 번째는 아티팩트다. 현재 4캐릭터 중 1명만 전설 아티팩트를 착용한 상태이므로, 나머지 3명도 전설 아티팩트를 획득하고 90레벨까지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어빌리티와 초월은 기회가 될 때 진행하면 된다. 초월은 같은 캐릭터가 중복으로 나와야 가능하므로 운에 맡길 수밖에 없고, 어빌리티는 장기적인 성장 요소로 천천히 채워가면 된다.
20만 이후에는 속성별 캐릭터 육성 필수
전투력 20만을 달성했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성별 캐릭터 육성이다. 특정 던전은 태양 속성 캐릭터 2명 이상을 요구하는 등 속성 제한이 있다. 메인 4캐릭터만으로는 모든 컨텐츠를 소화할 수 없으므로,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를 추가로 육성해야 한다.
실제로 메인 4캐릭터 중 2명만 90레벨이고 나머지는 거의 키우지 않은 상태로 속성 제한 던전에 들어가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최소한 3명은 제대로 육성된 캐릭터여야 하며, 1명 정도만 저레벨 캐릭터를 섞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는 대략 권장 전투력이 10만 이상인 던전부터 적용되는 기준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이 속성의 캐릭터 2명을 데리고 입장하세요"라는 요구사항이 점점 늘어난다. 4명만 집중 육성했다면 이제 다른 캐릭터를 키워야 할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20만 이후의 추가 성장 요소
둘째, 장비를 SSR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현재는 대부분 에픽 등급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장비를 전설 등급인 SSR로 맞춰야 한다. 장비도 40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므로 성장 여지가 충분하다.
셋째, 아티팩트를 전설 등급으로 통일하고 90레벨까지 강화해야 한다. 현재 1명만 전설 아티팩트를 80레벨까지 강화한 상태이므로, 나머지 3명도 같은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넷째, 어빌리티를 최대한 해금하고 강화해야 한다. 20만 달성 시점에도 어빌리티는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채워나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전투력 상승이 가능하다.
20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어비스 디아는 순환적 성장 구조를 가진 게임이다. 한 곳이 막히면 다른 곳을 뚫고, 그곳에서 얻은 보상으로 막혔던 곳을 다시 도전하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
20만 달성 후에도 속성 시스템, 캐릭터 다양화, 장비 업그레이드, 아티팩트 강화 등 수많은 성장 요소가 남아있다. 이제까지 신경 쓰지 않았던 속성 상성이나 파티 조합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20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게임이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를 경험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며, 최적의 파티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비스 디아의 진정한 재미다. 20만이라는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되,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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