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곡면의 폐교된 노곡분교가 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족형 리조트와 웹툰 창작 공간이 결합한 복합 체류형 관광 명소로 변모한다. 2027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와 캠핑장을 갖춘 '지역특화 리조트', 그리고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웹툰 워케이션 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창작실과 만화 도서관 등을 조성함으로써 전문 작가들의 유입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삼척시는 올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며,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는 폐교를 활용한 이 모델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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