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삼우 포항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 허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
경북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1월 27일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치료 전문병원인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중증환자 치료를 비롯해 연구 및 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상 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중증 화상 환자 치료 체계 고도화와 의료 인력 교육, 학술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포항성모병원은 화상외과 전문의를 확보하고 2026년 3월 화상치료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며 단계적으로 진료·수술·재활을 아우르는 중증 화상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중증 화상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지역 내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성모병원은 협약을 계기로 필수 의료 분야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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