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제안에 커지는 '갈등'…한준호, 이언주 합당 추진에 '직격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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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제안에 커지는 '갈등'…한준호, 이언주 합당 추진에 '직격탄' [영상]

경기일보 2026-02-02 17:3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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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어제(1일) 한준호 의원의 '합당 중단 촉구'에 이어, 오늘(2일)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언주 최고위원 간 공개 설전이 생중계됐다.

 

앞서 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대표를 향해 '합당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특히 한 의원은 “지금 당이 당원과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모습은 내부 갈등이 아니라 책임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묵묵히 뒷받침하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 의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 의원은 "코스피 5000을 달성한 시기에 여당은 대통령을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해야 된다"며 "정 대표의 갑작스런 합당 제안은 논의가 충분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민주당 최고위원 시절, 당시 이재명 대표와의 일화를 예로 들며 "이재명 대표는 아주 사소한 거라도 누군가 문제 제기를 하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민주당의 '통합'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현재 우리 당이 잘못 가고 있다"며 "국민과 당원분들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되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는 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논란에 대해 “당원의 명령에 따라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은 힘을 합치자는 것이고, 분열은 힘을 빼자는 것”이라며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분열한 채 선거를 치르는 것보다 통합하여 선거를 치르는 것이 하나라도 이익이고 승리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언주 최고위원은 당원을 거수기로 보는 인민민주주의 방식이라며 정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충분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숙고하지 않은 채 속도전으로 OX만 묻는다면, 그것은 당원을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일종의 인민민주주의적 방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과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합당 제안이 당의 공식 제안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당 대표의 공식 사과와 제안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며 "이후에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 민주적 선결 절차를 패싱한 어떠한 합당론이나 협상도 유효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했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민주당과의 '합당 밀약설'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밀약 따위는 없다"며 "내란을 함께 극복한 동지이자 우당인 혁신당을 제멋대로 활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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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정청래 제안에 커지는 '갈등'…한준호, 이언주 합당 추진에 '직격탄'. 민경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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