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대호 후계자' 한동희, '윤나고황' 시너지 효과 기대..."나만 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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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대호 후계자' 한동희, '윤나고황' 시너지 효과 기대..."나만 잘하면 된다"

일간스포츠 2026-02-02 17: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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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가 1일 대만 타이난 롯데 1차 스프링캠프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동희(27)가 자신의 군 복무 생활 동안 롯데 자이언츠를 지킨 '윤나고황(윤동희·나승엽·고승민·황성빈)'과 함께할 2026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롯데는 올겨운 외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하지 않았다. 주전급에서 유일하게 가세한 전력은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내야수 한동희뿐이다. 그는 2025 퓨처스리그에서 상무 야구단 소속으로 홈런왕(27개)에 오른 선수다. 이전까지 롯데 주전 3루수를 맡았다. 팀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의 후계자로도 꼽혔다. 이대호는 상무 야구단에서 자신의 타격 메커니즘을 찾은 한동희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동희는 "함께 훈련하다 보니 내가 롯데에 돌아온 게 실감 난다. 더 편안한 것 같다. 책임감도 더 커진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팀(롯데)이 무조건 가을야구에 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희가 2024년 6월 입대한 뒤 롯데는 '윤나고황'이 이끌었다. 2024시즌 롯데 야수진 세대교체를 이끈 주역들 얘기다. 2025시즌 동반 부진했던 이들은 현재 칼을 갈며 2026시즌을 준비 중이다. 

1997년생 황성빈을 제외한 다른 세 선수는 한동희보다 후배다. 한동희는 "(황)성빈이 형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다 기량을 갖춰서 올해는 더 잘할 것 같다. 시너지도 생길 것이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롯데팬은 벌써 '윤나고황'에 한동희 성까지 추가했다. 2025시즌 부진했던 윤나고황이 2024시즌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한동희가 상무 야구단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면, 동반으로 타격 사이클이 하락하는 변수를 잘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동희는 입대 전 이대호(은퇴) 권유로 함께 미국으로 떠나 전 KBO리그 선수였던 강정호(은퇴)으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기도 했다. 이대호에게 한동희는 각별한 후배다. 

한동희는 "이대호 선배님이 '다치면 안 된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이제 군대도 다녀왔으니, 잘할 것이라고 말이다. 선배님은 항상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를 북돋우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웃었다. 한동희의 2026시즌에 야구팬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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