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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일 전 변호사를 2차 종합 특검 후보로 추천했다. 전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31기 출신으로 대전지검 특수부장과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부장을 지낸 특수통이다. 2021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권창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특검 후보로 추천했다. 사법연수원 제28기를 수료한 권 후보자는 판사 재직 시절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위원·간사로 활동하는 등 노동법 전문가로 꼽힌다. 혁신당은 “권창영 후보자의 연륜과 실무적 경험,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이 3대 특검이 추후 수사대상으로 남긴 여러 내란 및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권력남용 행위의 여죄를 파헤치는 데 적절한 역량이라고 평가하고 특검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3대 특검 후속 수사를 위한 2차 특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대선 캠프 운영 의혹, 정교 유착 의혹, 불법 선거 개입 의혹, 해병대원 순직사건 구명 로비, 윤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국정 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을 제외하고 최장 150일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이내에 전 후보자와 권 후보자 중 한 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관례상 국회 다수당이자 여당에서 추천한 전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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