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 지난해 영업익 126억 '흑자 전환'…연말 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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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지난해 영업익 126억 '흑자 전환'…연말 전망치 상회

이데일리 2026-02-02 14:5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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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마일스톤 수익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말 전망치를 상회하며 흑자 전환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 4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5% 늘고 순이익은 137억원으로 8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 정정한 2025년 실적 예측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예상 매출은 535억원으로 실제 매출과 1억원 정도의 차이만 있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망치(115억원)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마일스톤 수취는 중국 임상 3상 성공과 허가 신청에 따른 것으로, 일회성 매출이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처방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2024년 10월 출시 첫월 약 5억원에서 2025년 12월 약 66억원으로 확대되며 1년 남짓한 기간 만에 약 13배 증가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허가 신약 자큐보 상업화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다시 후속 신약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이같은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회사는 차세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온코닉은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합성 치사 이중 표적 항암제 ‘네수파립’을 췌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위암 등 총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시켰다.

온코닉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특정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다수의 적응증에 듣는 팬튜머(Pan-tumor) 치료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해 네수파립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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