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H-EAA’ 개최... 총상금 6천만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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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H-EAA’ 개최... 총상금 6천만 원 규모

문화매거진 2026-02-02 14:24:09 신고

▲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 HOBAN-Emerging Artist Awards' 포스터 / 사진: 호반문화재단 제공
▲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 HOBAN-Emerging Artist Awards' 포스터 / 사진: 호반문화재단 제공


[문화매거진=김주현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이하 H-EAA)’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H-EAA’는 잠재력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해 전시·홍보·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호반문화재단의 대표 공모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10주년을 맞아 상금을 총 6,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국내 청년작가 대상 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다.

선정작가에게는 상금과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1명) 3,000만원, 우수상(1명) 2,000만원, 선정작가상(5명) 각 200만 원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7월 경기 과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호반아트리움’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접수는 내달 3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호반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9년간 총 69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선정작가들의 예술적 방향성 정립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국·공립 미술관 학예사, 미술 평론가, 갤러리 디렉터 등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10회를 맞은 H-EAA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청년작가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동시대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조명하고, 전시 기회 제공과 전문가 매칭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강화해 작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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