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브리 명작 ‘천공의 성 라퓨타’가 지난해 6월 재개봉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최종 관객 스코어를 일찌감치 넘어서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2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공의 성 라퓨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74,689명 관객을 돌파하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최종 스코어(62,700명)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이는 개봉 13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작품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일찍이 ‘천공의 성 라퓨타’는 개봉 당시 지브리 클래식 3부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일 좌석판매율 역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작의 스크린 귀환을 알린 바 있다. 개봉 초반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관람 이후 이어진 꾸준한 입소문과 재관람 열기가 현재의 흥행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천공의 성 라퓨타’는 신비한 비행석을 가진 소녀 ‘시타’와 소년 ‘파즈’가 하늘 속 공중도시 ‘라퓨타’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소년소녀의 모험 서사를 중심으로, 거대한 비행선과 로봇병이 펼치는 스팀펑크 액션, 그리고 인간과 문명, 자연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천공의 성 라퓨타’는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어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천공의 성 라퓨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천공의 성 라퓨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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