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5000선 붕괴···'워시 쇼크'에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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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000선 붕괴···'워시 쇼크'에 사이드카 발동

뉴스웨이 2026-02-02 13:30:17 신고

코스피 지수가 워시 쇼크에 장 초반 5000선을 내준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233.75포인트) 내린 4990.6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4950선을 내주며 4933.58까지 내리기도 했다.

지수가 요동치자 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31분 12초를 시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급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상대적 매파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하면서 시장의 공포를 자극했다.

워시 후보자가 지명되자 시장에서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멸하고 금리 고점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지난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516억원, 기관은 1조40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조62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5.79%), SK하이닉스(-7.76%), 현대차(-5.30%), 삼성전자우(-6.56%), LG에너지솔루션(-4.52%), 삼성바이오로직스(-2.01%), SK스퀘어(-12.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0%), 기아(-2.75%), HD현대중공업(-5.22%)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41.51포인트) 하락한 1107.9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19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29억원, 외국인은 21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1.35%), 에코프로비엠(-7.33%), 알테오젠(-6.78%), 레인보우로보틱스(-3.85%), 삼천당제약(-1.77%), 에이비엘바이오(-1.06%), 코오롱티슈진(-2.19%), HLB(-3.06%), 리노공업(-11.52%), 리가켐바이오(-6.16%)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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