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셨는데… 장 건강 무너뜨릴 수 있는 ‘의외의 음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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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셨는데… 장 건강 무너뜨릴 수 있는 ‘의외의 음료’ 총정리

위키트리 2026-02-02 12:38:00 신고

고소한 단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오트밀크, 단백질 쉐이크 등 일부 음료가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등 대사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상적으로 자주 섭취할 경우 장내 환경과 혈당 조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료들을 소개했다. 장내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면 복부 팽만, 배변 이상, 체중 증가,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트밀크는 전지우유 대비 포화지방이 낮게 설계돼 그 자체로 해로운 음료는 아니지만, 일부 시판 제품에는 질감을 개선하기 위한 식물성 오일이나 유화제, 증점제가 포함돼 있어 소화 부담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바리스타용 제품일수록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픽사베이

프렌치프레스, 터키식 커피 등 액체 속에 들어 있는 침전물이나 입자를 걸러 내지 않은 커피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형태의 커피에는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위산 분비와 장운동을 강하게 자극한다. 일부에게는 배변 활동을 돕지만, 속쓰림이나 복통,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오트밀크뿐 아니라 제로·다이어트 음료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 구성 변화와 함께 혈당 조절 이상이 관찰됐다.

또 맥주와 라거 등 알코올 음료는 장 건강을 해치는 가장 위험한 음료군으로 꼽혔다. 알코올은 장 투과성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촉진하며,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맥주는 알코올에 탄산과 발효 탄수화물이 더해져 복부 팽만과 소화 불편을 악화시키기 쉽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아울러 설탕이 많은 음료는 장내 유익균의 다양성을 떨어뜨려 염증 및 대사 질환과 연관된 미생물 구성을 강화할 수 있다. 카페인과 감미료, 산성 성분, 각종 첨가물이 결합된 에너지 음료, 일부 단백질 쉐이크 또한 장 건강에 불리한 조합이다. 설사나 복통, 복부 팽만, 위산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단백질 쉐이크는 유청 단백질이 기반인 단백질 파우더로 만들어지는데,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면 복부 팽만, 소화 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일부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한 뒤 속이 불편하다면 용량을 줄여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처음에는 반 스쿱만 타서 먹고, 이후 천천히 용량을 늘려가야 한다. 또 장이 예민한 편이라면 우유보다 물을 넣는 것이 좋다. 공복은 피하고, 5~10분에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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