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에서 활동하는 6개 예술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문체부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제외)를 공모해 지역 공연예술단체 41곳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정한 예술단체의 작품 창작·제작 및 지역 공연 등에 국비와 지방비를 더해 총 1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는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 ▲극단 마당 ▲사물놀이 느닷컴퍼니 등 경기 4곳과 ▲코리안바로크소사이어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등 인천 2곳이다.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는 2018년 창단해 2024년 제9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광명문화재단 ‘모든예술 31<광명_곳곳>’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 이후 군포 지역 중심으로 약2천500여회의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문화예술진흥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극단 마당’은 2009년 창단 이후 ‘암행어사 정약용’ , ‘이석영의 레퀴엠’ 등 남양주 역사·인물을 소재로 공연하는 단체다. 2010년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물놀이 느닷컴퍼니’는 2017년 창단 이후 양평에서 활동하며 미국·독일·체코·러시아·몽골·남아공 등 6개국 이상의 해외 투어와 거리·축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안바로크 소사이어티’는 2018년 인천에서 창단해 ‘인천 고음악제’ 개최 등 인천을 기반으로 창작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는 단체다. 대표작품으로 ‘Baroque Adventure’, ‘찬란한 삶, 메타스타시오’ 등 다양한 기획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1992년 창단 이후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인천아라리’, ‘금다래꿍’ 등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다. 2022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전문예술단체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과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이용신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민의 예술 향유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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