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글로벌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코코미디어가 첫 한국판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코미디어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눈부신 그녀의 비밀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안유정과 차유현, 그리고 노경호 코코미디어 대표가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안유정은 지난해 11월 방송인 유병재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쏠렸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계약 관계가 진정한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로, 28일 오후 5시 글로벌 숏폼 플랫폼 넷숏, 릴숏, 드라마박스를 통해 전편이 동시 공개됐다.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안유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첫발을 뗐다. 그는 극 중 주체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장유나 역을 맡아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안유정은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으로 나아가는 캐릭터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감독님의 디렉션을 충실히 이행해 배역을 소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역인 이서진을 연기한 차유현은 안유정과의 호흡에 대해 짧은 시간 동안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케미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화장실 갈 때를 제외하고는 늘 붙어 있었다며, 차가운 첫인상과 달리 성격이 밝고 장난기 많은 안유정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노경호 코코미디어 대표는 이번 작품이 해외 숏드라마의 효율적인 제작 구조를 차용하면서도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자극적인 요소는 덜어냈다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몰입을 원하는 시청 환경 변화에 따라 숏드라마가 기존 드라마 제작의 대안이자 새로운 실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숏드라마를 새로운 팬들을 만나는 소통 창구로 봐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코코미디어가 기획하고 투자한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현재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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