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단기 부진보다 중장기 경쟁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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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단기 부진보다 중장기 경쟁력에 집중

프라임경제 2026-02-02 08:41:28 신고

ⓒ 포스코퓨처엠

[프라임경제] SK증권은 2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보다 중장기적 리튬인산철(LFP) 전구체 공급망 구축 등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51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67억원을 대폭 밑도는 수준이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400억원 이상의 연말 일회성 비용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300억원 이상과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 부진에 따른 손상차손 약 10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극재 판가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 전기차 구매보조금 일몰과 주요 고객사인 얼티엄셀의 가동 부진으로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45%가량 급감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적자 축소 및 흑자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양·음극재 출하 부진이 지속되겠으나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고 기초소재 부문 실적이 견조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인 LFP 양극재 증설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 17만50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 내 13만톤 규모의 라인을 추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라인 중 일부를 LFP로 전환하고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인 CNGR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LFP 전구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 경쟁사 대비 조달 효율성 면에서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북미 전기차 출하 부진과 얼티엄셀의 가동 차질 등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반등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가파른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를 통한 리튬 내재화 가시화 역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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