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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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동반 하락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9포인트(-0.36%) 내린 4만8892.47에 거래 마쳐.
-대형주 밴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98포인트(-0.43%) 내린 693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5.30포인트(-0.94%) 내린 2만3461.82에 각각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케빈 워시 지명하자, 시장은 매파적 통화정책 가능성 우려하며 약세 보여
-이날 지수 하락은 기술주가 주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87% 급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날 급락 후 이날도 0.81% 하락하며 약세 이어갔고, 메타(-2.95%), 아마존(-1.01%) 등 다른 주요 빅테크 종목도 약세.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혀
-케빈 워시는 연준 이사직을 포함해 시장과 정부기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과거에 매파 성향(통화긴축)의 입장을 보여온 만큼, 시장에서는 워시 후보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경우 단기적으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
◇국재 금·은 시세 급락
-국제 금·은 시세는 급락하고 달러화 가치는 올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은 30일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883.62달러에 거래. 전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선 돌파하며 5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4745.10달러로 전장보다 11.4% 급락. 은 현물 가격은 이날 전장 대비 27.7% 급락한 83.99달러에 거래되며 온스당 100달러선 아래로 떨어져.
-블룸버그통신은 금 가격은 장중 12% 이상 내리며 1980년대 초반 이후 40여 년 만에, 은은 장중 36% 폭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분석. 이번 폭락으로 금은 시장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약 7조4000억달러(약 1경 7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인 인물을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던 가운데 상대적으로 덜 비둘기파로 알려진 워시 전 이사가 후보자로 최종 지명되면서 ‘셀 아메리카’ 우려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
◇1월 수출액 역대 최고…반도체 수출 2배
-한국의 올해 1월 수출액이 658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9% 증가. 이는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
-월간 수출은 작년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 흐름.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12개월 연속 흑자 기록.
-특히 반도체 수출이 205억달러로,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돌파. 1월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103%로, 작년 1월보다 2배 이상 증가.
◇젠슨황 “올해 메모리 반도체 많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의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생산 능력이 10년간 갑절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로이터에 따르면 황 CEO는 3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TSMC 등 반도체 공급업체들과의 만찬 직후 식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10년 동안 TSMC는 생산 능력을 100% 이상 증대할 것”이라며 “이는 상당한 수준의 생산량 확대”라고 말해
-그는 또 “올해 수요가 매우 많다”며 “TSMC는 올해 매우 열심히 일해야 한다. 내가 (반도체 소재인) 웨이퍼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
◇김정관 이어 여한구 방미…관세 대응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대응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하며 협상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현지에서 관세 대응 총력전에 나서
-여 본부장은 토요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에도 워싱턴DC에서 관련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갔으며, 일요일인 1일에도 추가 접촉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한편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은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에서 계류 중이라는 부분을 아쉬워했다”면서 “그간 특별법안을 논의할 여유가 없었다는 점을 설명했고, 앞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해 미국 쪽과 이해를 같이 하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해. 이어 “관세 인상 조치는 이미 시작됐다. 미국은 관보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
◇현대차 사장, 대미 투자 의지 재확인…“트럼프도 투자 의지 알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대미 투자 의지를 거듭 확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향후 4년간 260억달러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며 “투자 효과를 누리기 위해 투자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혀. 또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80%를 현지 생산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목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무뇨스 사장은 “일단 공장을 짓지로 결정하고 그 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다”며 대미 투자가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확인.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진 상황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대차의 대미 투자 의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해
◇케데헌 ‘골든’, 그래미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 얻게 돼.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
◇美정부 부분 셧다운 오는 3일 해소 전망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이민 정책에 대한 반발이 촉발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내주 해소될 것으로 관측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표만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최소 화요일(2월 3일)까지는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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