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이 움트는 3월, 첫사랑의 감성을 싹 틔울 드라마 '샤이닝'이 찾아온다.
'샤이닝' 1차 티저 일부. / 유튜브 'JTBC Drama'
3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눈부신 첫사랑의 감성을 담아낸 1차 티저 영상을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아련한 영상미와 분위기가 돋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박진영, 김민주, 신재하, 박세현 등이 출연한다.
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맡았다. 차갑고 냉정한 듯 보이지만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과 추억을 마음 깊숙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물의 내면과 그 속의 절절함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낼 전망이다.
김민주는 호텔리어 출신 구옥 스테이 매니저 '모은아'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열아홉 살의 명랑함과 한층 단단해진 어른의 성숙함을 오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재하는 '배성찬' 역을 맡았다. 모은아를 호텔리어의 길로 이끈 호텔리어 선배이자 언제나 그녀의 곁에서 애정 어린 시선을 쏟는 인물이다.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보이면서도 말하지 못한 애틋함을 품으며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박세현은 세무사 '임아솔'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랜 시간 품어온 '연태서'를 향한 감정을 똑부러지면서도 솔직담백한 표현법으로 보여준다. 인물들의 관계성에 재미를 더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샤이닝' 1차 티저 일부. / 유튜브 'JTBC Drama'
'샤이닝' 1차 티저 일부. / 유튜브 'JTBC Drama'
'샤이닝' 1차 티저 일부. / 유튜브 'JTBC Drama'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연태서(박진영)와 모은아(김민주)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열아홉의 시간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학교 도서관에서 나란히 시간을 보내고, 교복을 입은 채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며, 손을 맞잡고 눈밭에 누워있는 모습까지 행복했던 순간들이 따뜻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은 즐거웠던 기억을 뒤로 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이별 후의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차창에 비친 모은아의 아련한 눈빛과 아이처럼 눈물을 훔치는 연태서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서로를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고, 길 한복판에서 꼭 끌어안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찬란했던 순간들이 다시 한번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감정을 흔든다. 여기에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건네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샤이닝'은 각자에게 빛나는 존재였던 두 사람이 긴 그리움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하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상대를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었던 이들이 한 번 더 서로의 빛이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부른다. 누구나 저마다 가진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예비 시청자들도 드라마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등에서 "너무 아름다운 티저" "박진영 청춘멜로 드디어 온다" "배우들 잘 어울린다" "기대된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호응했다.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1,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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