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 떨어질 것"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전문가가 날린 섬찟한 경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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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 떨어질 것"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전문가가 날린 섬찟한 경고 전망

나남뉴스 2026-02-01 19:25:12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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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증시를 이끌던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긴축 성향이 강한 인물로 평가받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달러 가치가 반등했고, 이로 인해 국제 금융시장은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며 요동치는 분위기다.

특히 달러 강세 전환 조짐과 함께 금과 은 가격이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경계 심리가 확산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구조적인 흐름 변화로 해석하기보다는 단기 조정 국면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코스피 역시 일시적인 조정을 거친 뒤 중장기 상승 기조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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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코스피 지수는 5224.36으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4.69% 상승했다. 지난달 22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이후 27일부터는 종가 기준으로도 500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같은 기간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한 달간 코스피의 월간 상승률은 23.9%에 달했다. 이는 닷컴버블 시기였던 2001년 1월과 11월, 그리고 지난해 10월의 상승률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한 달 동안 단 2거래일만 하락 마감했을 정도로 상승세가 가팔랐던 것이다.

이처럼 급등한 국내 증시에 대해 글로벌 투자 전략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최고투자전략가(CIO)는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브라이스 CIO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증시의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상승 속도가 상당히 가파르다”고 평가했다. 

 

월요일 코스피 차익 실현 매물 나올 가능성 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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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이러한 국면에서는 고점 대비 10~20%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코스피가 4500선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체 자산 가운데 한국 주식 비중을 15~2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주식 비중이 이미 높은 투자자라면 일부 차익 실현을 통해 자산을 글로벌 시장으로 분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 역시 단기 조정에 대한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 부장은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일수록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라며 "대외 변수에 쉽게 영향을 받고 최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부 이사는 "이미 야간 선물 시장에서 한국 MSCI 지수가 1.8% 정도 빠졌다"라며 "월요일(오는 2일) 아침에 이러한 영향이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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