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일 '2025년 인천항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인천항 현장에 접목한 사례를 발굴하고, AI 전환 시대에 맞춘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업무 혁신 ▲대국민 서비스 ▲항만 안전 등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내부 직원과 외부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인천항 갑문의 '인공지능 운항 보조 시스템 및 실시간 안전 감시장비를 통한 안전성 제고'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해 갑문으로 진입하는 선박의 충돌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인공지능 기반 CCTV와 접근경보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안전관리 인력의 부담을 경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PA는 이번 수상작들을 향후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 추진 시 핵심 과제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순철 IPA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인공지능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해 항만 운영의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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